고령군이 지난 9일 대가야역사공원과 대가야시장 일원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2026 연중 모금 캠페인 ‘우리 경북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된 기부 참여를 연중으로 확장해, 일상 속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무더위와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착한가게, 착한 일터, 착한 가정 등)을 홍보하고, 성금 모금 캠페인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전개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선보였다.특히 대가야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미숫가루 시음 제공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일상 속 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정수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드는 만큼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모금과 배분이 선순환되는 따뜻한 고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폭염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여름은 겨울 못지않게 견디기 힘든 계절이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연중 상시 나눔문화가 확산돼 기후 위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