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족센터(센터장 권한희)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센터장 이현영)에서 운영한 여름방학 진로·직업학교에 지역 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고령군 가족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 간 업무협약으로,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 장벽을 완화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대구보건대학교의 메디컬 중점학과를 중심으로 바리스타, 물리치료사, 호텔셰프, 응급구조사, 간호사, AI 뷰티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각 학과 실습실에서 전공 교수와 재학생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관련 학과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참여한 한 학생은 “물리치료사와 호텔셰프를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관심 있던 바리스타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권한희 센터장은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자기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발굴·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30 0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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