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이 지난 18일 옥련1리(봉동) 마을회관에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춘사진관’ 및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청춘사진관’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학창 시절의 교복과 소품 등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는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은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즐겁게 지냈다. 또 대가면 생활개선회가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교복 환복을 돕고 팥빙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에서는 대형 이불 등 겨우내 묵은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민들의 위생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도모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주민과 봉사자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김진귀 대가면장은 “옛 교복을 입고 청춘의 순간을 회상하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뜻깊은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대가면 생활개선회, 옥련1리 마을 부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