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씨가 지난 19일 수확한 햅쌀 10kg, 57포(시가 300만원 상당)를 용암면에 기탁했다. 조용수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암면위원회 위원장이자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1999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첫 벼 수확 후 햅쌀을 지원하며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수씨는 “가뭄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햅쌀을 맛보여 드리고 싶어 올해도 첫 수확한 쌀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숙희 용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직접 수확한 햅쌀을 기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햅쌀은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