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다산면 벌지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 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8개의 업체가 창의적인 작품이 제출됐으며, 지난달 28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최종 심사 결과 코아 건축사사무소와 대가야 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됐다.당선작은 대지의 지형과 단차에 순응하는 안정적인 배치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당과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을 유도하고 보행·주차 동선을 유기적으로 계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지상 1~2층 규모의 단독주택 29세대로, 대지면적은 11,206㎡이다. 2027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