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의료 취약계층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을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과 고령 농업인 등을 찾아가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지역 농협과 협력해 개소당 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로 세 번째 시행되는 사업은 오는 10일 벽진면을 시작으로 17일 대가면, 10월 8일 월항면 순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24년 금수강산면·수륜면·가천면을 시작으로, 2025년 성주읍·선남면·초전면에서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사업”이라며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 의료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