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치매안심센터가 14개 지역 치매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한 ‘뇌두드림 치매 예방 교실’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사업에는 5개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9개 주간보호센터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팀장급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단계 집합 직무교육과 이들이 각 시설 종사자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단계 전파교육을 거쳐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종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꽃’을 주제로 민화 족자, 바느질 액자, 포일아트 등 4회차 인지 강화 키트를 활용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사업 참여 후 시설 이용자 524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14점 만점, 점수가 높을수록 기억 감퇴가 심함)한 결과, 사전 평균 7.0점에서 사후 평균 6.6점으로 0.4점 감소해 인지 건강 증진에 긍정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참여 기관 종사자들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덕분에 어르신들이 서로 돕고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며 큰 성취감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30 0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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