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 노인복지센터에서 향군 창설 74주년 기념 및 제28차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향군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국가안보 수호 의지를 다졌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완주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초청됐다. 회원들은 오전에 고령 지역 문화탐방을 마친 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 △상호 기념품 증정 △향군 유공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만찬을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는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문광주 회장은 “28년간 이어온 완주군과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안보 의식을 다지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을 방문해주신 완주군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단결과 친목 도모를 비롯한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