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 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중 재활 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 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해 성주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 강사의 지도로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 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2024년 수중 재활 운동 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관절 통증 조사에 따르면 평균 통증 수치가 사전 7.3점에서 사후 5.3점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기초체력을 증가시키고, 관절 통증 완화 운동 동작을 익혀 스스로 지속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11:19: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령성주시대본사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3길 7 102동102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 00790 등록(발행)일자 : 2024년 5월 4일
발행인 : 이호 편집인 : 이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호 청탁방지담당관 : 이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호 Tel : 054)954-2000 e-mail : gsinews@gsinews.kr
Copyright 고령성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