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민원과 이수빈 주무관(27)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35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경상북도 공무원 최연소로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하는 해당 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자격증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이 주무관은 2018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지적행정,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수빈 주무관은 “자격 취득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동료들의 응원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며 “기술사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업무에 활용해 군민들을 위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1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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