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민병완(66) 농가가 지난 11일 올해 첫 참외를 수확했다. 수확한 양은 40박스(1박스 10kg)로 양은 많지 않으나,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민병완 씨는 “해가 갈수록 이상기후 등으로 재배 여건이 악화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첫 수확한 참외를 보니 그간의 고생이 보람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한편 다산면은 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168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1,830동, 120ha에 달하는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첫 수확을 시작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