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24일 베트남 국적 전문인력 2명이 E-7-1(전문인력) 비자로 입국해 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동방알미늄(동고령산업단지)과 나호테크(개진논공단지)에 근무할 예정이다.입국은 지난 2025년 10월 E-7-1 전문인력의 첫 입국에 이은 두 번째로, 지역 기업의 전문기술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E-7 비자는 정부가 외국의 우수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취업비자다. 학력·전공·경력 등 자격요건과 함께 채용 기업의 고용능력 및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발급된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전문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는 높았으나, 비자 발급을 위한 인력 매칭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제 채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령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한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