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6년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63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3,580대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했으며, 2026년도에는 7억5000만원을 확보해 46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경유 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전화상담실(1577-7121)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054-930-6187)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에서 시행해 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중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지원사업이 2026년을 기점으로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 폐차로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