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면 단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한방 서비스 제공 사업은 지난 10일 도흥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한방진료팀이 총 44회에 걸쳐 지역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한방진료 및 침 시술, 건강상담 및 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성주군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리적 제약으로 인한 의료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만성 통증 관리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받은 어르신은 “몸이 아파도 읍내까지 버스 타고 나가기가 힘들어 망설였는데 이제는 동네에서 침도 맞고 상담도 할 수 있다니 자식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동네 건강 쉼터에서 한방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31 0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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