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사업 교통약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의 쿠폰 지급 방식을 더불어 선불식교통카드 지급 방식을 병행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원거리 거주 중·고등학생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근거리에서 통학 중인 중·고등학생 총 97명의 학생에게 연간 20만원을 교통카드에 충전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성주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실로암육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사업의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