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족센터(센터장 권한희)가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과 2일 지역 30가정(60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원목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를 운영했다.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군 전역의 균형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산건강가족센터와 대가야문화누리 두 권역에서 분산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원목 샌딩 및 오일 마감 과정을 수행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도마를 제작했고, 공동의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도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생활권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