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 5일 성주군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5주에 걸쳐 토픽 초급·중급·쓰기 3개 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한국어 교실 이외에도 온라인한국어 연계 과정,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지역 문화체험, 생활·법률 교육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의 문화와 생활 법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수강생들은 “그동안 한국어 수업을 듣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수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받고, 성주에 정착하고 싶다”며 열정을 보였다.성주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을 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