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에 힘입어, 고독사 위험군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달콤한 편지(안부 살핌 우편서비스)’의 첫 배달을 시작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 가구를 비롯해 고독사 위험이 큰 40~64세 중장년층, 단전·단수나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된 복지 위기가구다. 특히 외부 접촉을 꺼리는 고립 청년들에게는 집배원을 통한 자연스러운 물품 전달이 사회와 다시 연결한다. 사업은 성주우체국과 MOU 체결을 통해 집배원들은 월 2회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물품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살피고,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면 성주군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긴급 복지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석구석까지 살필 수 있는 튼튼한 복지 그물망이 마련됐다”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행정을 펼쳐 행복한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