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지회장 나원식)가 지난 13일 지회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재취업 교육했다.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과 실제 취업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나원식 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령군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의 사업 안내 및 운영 방향 설명,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장의 격려 인사가 있었다. 김재호 경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장은 2026년도 노인 취업 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발굴, 지속적인 취업 알선, 사후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계획이 소개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박혜진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팀장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재취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책임감은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경북연합회에서도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어르신의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는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적응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도전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나원식 지회장은 “노년에도 충분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재취업을 통해 건강과 소득, 사회적 관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며 “지회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연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지회는 농촌형 일자리, 공공시설 관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