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22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26년 상반기 고령군 희망나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과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 방안을 논의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제정된 『고령군 복지사각지대 군민 발굴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호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건강보험공단,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고령영생병원 등 8개소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군청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범죄피해자 등 긴급위기가구 의뢰 △저소득 빈곤 아동 및 비행·가출 위기 청소년 발굴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통한 고위험 독거노인 발굴 △건강보험료·전기·수도요금 체납 가구 발굴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한 사각지대 의심가구 발굴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가구 의뢰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장인 최화득 주민복지과장은 “위원들이 직무 현장에서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형성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