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교환)가 6일 다문화 가정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맞춤형 교육비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대상 아동은 지적장애(자폐·ADHD 성향)로, 재활 치료가 절실하나 고령의 부친과 모친의 암 투병 등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가천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방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단체로, 위기 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단순한 물품 지원을 벗어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맞춤형 재활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천면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