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6일 지산동 고분군, 주산성 등 국가지정유산의 보존기반 구축·보수 정비사업 및 대가야 고도(古都) 육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유산청을 방문했다.방문은 2027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것으로, 고령군은 사업별 추진 현황과 예산 규모를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에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인 장기리 암각화의 보전 환경 개선과 가치 제고를 위해 장기리 암각화 보호각 건립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가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주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 △지산동 고분군 268호분 정밀 발굴조사 △연조리 고분군 및 대가야 궁성지 정비·복원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철저한 보존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고령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단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30 0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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