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의 고장 고령군이 지난 9일 가야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야금 체험 기회 제공을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을 가얏고전수관에서 개강했다.프로그램은 총 4주간으로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가야금 제작 체험에는 고령군 명장이자 무형유산 제42호 이수자인 김동환 명장이 함께하고, 연주 체험에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박보경 강사가 참가자들의 체험을 돕는다.전국 각지에서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경남, 전남 등지에서 참여한 22명의 참가자가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고령군 관계자는 “매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 고령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령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