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성주 대표 축제인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주군의 대표 브랜드인 참외와 생명 문화의 가치를 알린 이번 축제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축제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뎠고, 축제 동안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축제는 ‘참외’와 ‘생명’이라는 주제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적 재미를 주는 요소를 강화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축제 첫째 날에는 조선 왕실의 전통 의례를 재현한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성주읍 시가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막을 열었다. 이어 군민 화합 프로그램인 ‘성주사람들 하모니데이’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돼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둘째 날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는 ‘생명 선포식’이 열렸고, 개막식에는 백지영, 다이나믹 듀오, 박서진 등 인기 가수들이 성밖숲의 밤을 열정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셋째 날에는 성주 곳곳을 탐험하는 이색 미션 체험인 ‘성주 마블’과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가 열려 활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생명의 낙화놀이’가 성밖숲 이천변을 배경으로, 전통 숯가루 불꽃이 밤하늘과 수면 위를 붉게 수놓으며, 별처럼 쏟아지는 장관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마지막 날에는 전 국민의 끼와 열정이 폭발한 ‘참외 가요제’와 성주의 전통을 잇는 대동놀이 ‘별뫼 줄다리기’가 펼쳐져 화합의 장을 이뤘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내년을 기약했다. 공간별 구성에서는 생명 테마 광장 내 역사 기록 전시관 ‘왕과 사는 성주’는 성주의 역사를 몰입감 있게 전달했고, ‘참외 힐링공원’은 아름다운 조경으로 축제 기간 최고의 포토존이 됐다. 또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외 라운지’에서는 ‘참외 반짝 경매’와 이색적인 ‘참외 낚시’ 등 재미있는 이벤트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씨앗 아일랜드’에서는 ‘생명 탐험소’와 ‘씨앗 스타디움’ 등 다채로운 교육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색 액티비티 게임 ‘참외 경도!’와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등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변에서 운영된 수상 자전거는 수변 경관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들의 최고의 휴식처 역할 했다. 또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 ‘웰컴 테라스’와 고요한 성밖숲 숲길을 따라 조성된 ‘생명 산책로’는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았고, 푸른 녹음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성밖숲 멍’프로그램과 편안한 태교 음악을 들으며 걸는 ‘생명 탄생 100보’ 체험 등은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위로, 쉼을 제공했다.이창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성주의 자랑인 달콤한 참외와 소중한 생명 문화의 가치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준비했다”라며 “특히 처음 선보인 낙화놀이와군민과 관광객들 성원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 참신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30 0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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