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가 도쿄에서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와 월항농협, 조합공동법인대표는 도쿄 방문 동안 업무 간담회와 대형 판촉 행사, 현지 시장조사 등을 통해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들 방문단은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쿄지사를 방문해 수출 간담회하고, 성주참외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신규 판로 개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일본의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몰(Aeon Mall)’을 찾아 현지 소비자들 대상으로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성주참외 시식회가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방문단은 또 현지 유통 채널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등 꼼꼼한 시장조사를 통해 일본 소비자의 선호도와 포장 규격, 경쟁 과일 동향 등을 파악해 향후 일본 맞춤형 수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성주참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도쿄 방문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대형 유통망 입점을 확대하고, 성주참외가 일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농협 및 수출 관계자들은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하나로 뭉친 만큼, 이번 일정이 참외 수출 외연 확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