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자양1리에서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 열기)’이 10회기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졸업식이 열렸다. 초전면 건강지기가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억 회상이 아닌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수업마다 작성한 ‘나만의 인생 책’은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참여한 한 주민은 “마음학교 기행문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고 매주 함께하는 시간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됐다”며 감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에게 더 다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