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유산인 시조창의 맥을 잇는 제25회 성주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시조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송영숙)가 주최한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명창들이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대회는 대상부, 명창부, 단체부 등 부문별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경합 끝에 장원은 김영기(대상부), 박선영(명인부), 김영숙(질음시조부), 안동지회(단체부)가 차지했다.송영숙 성주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조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자, 시조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조창을 비롯한 전통예술 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지원 및 연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