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특히 산후우울을 겪고 있는 산모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서는 전문인력의 가정방문을 통해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심화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심층 상담과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가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협력을 통해 산후우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산모가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외부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우울은 개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산모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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