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가 이달부터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특화사업은 지난 3월 심의회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심의 및 선정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일촌보다 이웃사촌’ 및 ‘복지공동체 돌봄 안전망’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군협의체 특화사업은 복지정보 책자발간,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소원우체통 사업이다.
읍면협의체 특화사업은 무선리모컨 LED전등 설치, 어르신 문화체험, 반찬 지원사업, 안전 손잡이 설치, 생필품 꾸러미 지원, 욕실 미끄럼방지 패드설치, 출입구 태양광 가로등(LED), 우곡 나눔 플랫폼, 방충망 설치 및 교체지원 등을 민관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늘 우리 이웃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위원님들 개인 시간을 할애하여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 사업도 잘 진행되어 이웃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고령군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의 복지발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것에 감사하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사업은 12월에 사업별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 위원 및 우수 사업 등을 선정하고 공유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