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7일 대가면 금산2리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이웃사촌 월간시네마 행사를 별고을시네마에서 진행했다.
이웃사촌 월간시네마는 이웃사촌과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과 함께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자는 뜻에서 만들어졌으며, 이웃사촌 마을을 대상으로 연간 4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의 청장년층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영화관을 동행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