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 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다국적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성주군에서는 지역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