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시군 간 정보공유로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북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2025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장영민 주무관(벽진면)의 ‘자동차 취득가액 저가 신고 개선 방안’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높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공정한 지방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