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손 씻기·익혀먹기·끓여 먹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방역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령군 보건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소고기 등 육류는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 섭취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설사 등 증상 발견 시 조리 중단 및 즉시 진료 등의 기본 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효과적인 대응법”이라며 “가정과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 등에서 음식 및 위생관리를 위한 손 씻기 등의 기본 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6-17 0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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