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 이하 법인)이 지난 17일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했다.
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감자를 생산하고,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개진감자 직판장(☎054-954-0222)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 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 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개진감자직판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