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자원봉사단체인 ‘정리수납콩알이(회장 정혜란)’가 지난 24일 성주읍 취약 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 활동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행거와 선반, 수납용 바구니 등 정리 용품을 이용해 정리되지 않은 옷과 주방용품을 정리하고,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해 봉사활동 후에도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정리수납 콩알이 봉사단은 2022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정리수납 자격증을 보유한 16명의 여성회원이 활동 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