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보화상 수상자인 김화옥(여. 76)씨가 지난 25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증진, 문화 향유 활동 지원 등에 써달라며 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 법산경로당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화옥씨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화상 수상과 함께,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화옥씨의 따뜻한 정과 헌신을 늘 잊지 않고 존경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