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실내체육관 및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지난 22일부 27일까지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하키부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구기종목 최초로 6연패를 달성했다.
또 태권도에서 성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전현규(6학년) 학생이 경북 대표 선수단 선수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고, 벽진중학교 양태훈(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정수권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준 코치 및 관계자, 학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