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약손봉사단이 지난 4일 용암면 선송리(수양정) 경로당에서 용암면 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지뜸 체험과 오색 찹쌀 수제비 나눔 활동했다.   약속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기마크봉을 붙여드리는 약뜸봉사 실시한 후 직접 빚은 오색 찹쌀 수제비를 대접하며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을호 약속봉사단 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오색 찹쌀 수제비를 함께 먹고 용암면 노인회 및 선송리 마을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수지뜸 봉사와 음식 대접까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경로당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0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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