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9일 성주우체국(국장 김윤휘)과 고마운 편지!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섰다.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으로 40~64세 미만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생필품이 든 물품)을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며, 안부 확인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개입과 지원으로 고독사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 140가구에 월 2회, 연간 2,000여건의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주민 정보력에 밝은 우체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실시로, 고독사 위기 의심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05: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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