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관문인 동고령IC 주변 지역이 산업과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고령지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26호선, 지방도 906호선과 접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이곳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동고령IC물류단지(이하 물류단지, 고령군 득성리일원)가 한창 조성(공정율 50%이상)중이며,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동고령IC물류단지 조감도>     물류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남대구IC로부터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면적이 11만4천㎡ 규모로 물류(물류터미널, 창고 등)시설·상류(전문상가, 대규모점포)시설·지원(업무, 휴게 등)시설을 갖추어 대구와 경남·경북 물류의 거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물류시설 권역을 보면 10㎞대 반경 내에 대구시와 성주군, 칠곡군, 합천군이 있고, 50㎞인근에 창원시를 비롯하여 진주, 함안, 구미, 경산, 김천시가 있으며, 2시간대의 전국망을 갖춘 광역 물류 유통의 중심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고령군 내 가동중에 있는 고령1·2일반산업단지, 동고령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월성일반산업단지(조성 중)와 대구성서산업단지, 달성군의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등 인근산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 처리가 가능하다. 물류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현재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같은 공기업은 물론, 쿠팡같은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조성 중인 물류단지에 전국의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많은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좋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