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난달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4회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전문가가 매주 월요일 돌봄센터를 방문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활동이다.
매회 주제 도서를 정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주제에 맞는 부교재로 체험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그림책을 통해 언어,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예술교육으로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그림책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수업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