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가 지난 18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2019년 이후 희망나눔캠페인, 코로나19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돈문 지사장은 “추운 겨울날씨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때 힘이 되어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