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덕)가 지난 20일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단체 소통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군의장, 군의원 및 지역 40여개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단체협의회는 성주군 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민들의 여론을 결집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1년 설립했으며, 단체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식, 대구·경북 행정통합 남부권 설명회,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 참석으로 성주의 위상을 높였으며, 또한 신년 인사회, 사회단체협의회 간담회, 지역상권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해 성주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발전을 위해 각 단체에서 활동한 내용들을 설명하며 “사회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2025년은 군민 모두가 성주군의 가시적인 변화와 발전을 더 깊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의회·유관기관·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