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변태우)가 24일 장날에 맞춰 시장 입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추운 겨울 날씨에 장시간 야외에 노출돼 체온이 떨어진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추위를 피하고 시장에서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변태우 회장은 “추운 날 소중한 시간을 내 지역경제 활성화 온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장 상인들과 손님께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보람차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건전생활실천운동,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 야간순찰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