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차에 걸쳐 성주사람들 이야기관에서 ‘핫! 플(Play&Place) 성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참외 빙수 만들기, 목이버섯 꼬마김밥 만들기, 초충도 병풍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객들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의 참여로 주말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중 대형 참외 터널을 제작, ‘세계로 가는 성주참외’ 라는 주제로 참외공원을 조성했고,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식물원과 실내외 놀이터 방문객은 3만4,554명이 다녀갔다. 김주섭 소장은 “참여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테마공원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5년에는 더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