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설명절을 맞아 1:1 결연 가구 방문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200명의 공무원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결연 맺기 사업은 명절,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뿐만 아니라 정기 안부전화와 수시 가구 방문을 통해 지역 어려운 가구를 살핌으로써 유대감 강화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의 사망, 전출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의 지속성을 유지해 보살핌을 넘어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든든한 후원자 역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