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연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치료와 관리에 중요하나 많은 이들이 치매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검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진행하며, 간단한 인지 선별검사와 상담이 포함된다. 검사 후에는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검사를 해야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2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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