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올림피아(대표 서치식)가 장학금 200만원, ㈜디에이치원(대표 김승환)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올림피아는 대가면에 있는 체육시설 탄성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2년 100만원의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00만원을 기탁했다. ㈜디에이치원은 벽진면에 있는 폐기물종합재활용 업체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는 것이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며,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말했다.     이병환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회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