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문영당(대표 김영순)이 100만원, 관운사(주지 징암스님)가 4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순 대표는 성주읍에서 문영당문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관운사는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사찰로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누적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