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6회의 한우 개량 및 질병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성주의 한우 등급판정 순위는 경북 23개 시군 중 20~21위로 다소 뒤처져 있으며, 한우의 등급별 가격도 상이해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분포가 균일한 고급한우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조수익 증대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선정한 축산기술 전문지도사, 도축성적이 좋은 농장 대표, 수의사 등을 초빙해 암소개량 및 신기술도입에 적극적인 한우농가에 배움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교육생의 50%가 45세 미만의 청년 축산인으로 수업 열기가 뜨거워 성주 축산에 새로운 바람이 기대되는 가운데 초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많은 농가가 초유은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 4월부터 젖소 잉여 초유를 활용한 초유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용암면 청년 한우농가는 “책에서 배우는 이론교육이 아닌 실질적으로 농장에 도입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 남은 교육도 기대가 된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종편집: 2025-06-17 22:38:4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령성주시대본사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3길 7 102동102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 00790 등록(발행)일자 : 2024년 5월 4일
발행인 : 이호 편집인 : 이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호 청탁방지담당관 : 이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호 Tel : 054)954-2000 e-mail : gsinews@gsinews.kr
Copyright 고령성주시대 All rights reserved.